▲권형택 HUG 사장(왼쪽)과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오른쪽)이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한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HUG)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5일 산불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강원 삼척지역에 구호 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HUG는 지난달 17일 강원 삼척에 피해복구 성금 1억 원을 후원한 바 있다. 지역 화재 피해 규모가 예상보다 큰 점을 고려해 1억 원을 추가로 후원하기로 했다.
HUG가 전달한 구호 성금은 이재민 주거 지원 등 생활 안정과 보상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주민의 일상 회복 지원에 활용될 계획이다.
권형택 HUG 사장은 "피해복구 지원뿐만 아니라 산림복구 지원 등을 통해 피해지역에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후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