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오후 6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 명 이하로 떨어졌다.
10일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국 17개 시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만596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13만214명)보다 5만4246명 줄어든 수치다. 자정까지는 시간이 남은 점을 고려하면 최종 일일 신규 확진자는 10만 명 안팎이 될 전망이다.
이날 수도권에서 3만5383명, 비수도권에서 4만58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 경기 1만7945명, 서울 1만3366명, 경북 5050명, 전남 4450명, 경남 4080명, 인천 4072명, 충남 4049명, 광주 3911명, 전북 3736명, 강원 3098명, 대구 2637명, 부산 2265명, 대전 2227명, 울산 1782명, 충북 1631명, 제주 1324명, 세종 34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