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엔가이드)
삼성증권은 CJ ENM의 성장 동력 확보 작업에 주목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7000원을 제안했다.
12일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CJ ENM은 지난해 말 미국 ViacomCB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지난달 KT스튜디오지니에 1000억 원 지분 투자를 결정해 상호 협업을 늘려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OTT 플랫폼 ‘티빙’의 콘텐츠 풀이 풍부해져, 다채로운 콘텐츠로 플랫폼의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음악 사업은 남미, 북미 등 현지 시장을 겨냥한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론칭 계획을 갖고 있다"며 "자체 아티스트 풀 확장으로 음악 부문 가치도 리레이팅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제2 스튜디오 ‘CJ ENM 스튜디오스’가 출범했다"며 "OTT 플랫폼 중심의 스크립트 및 논스크립트 콘텐츠 제작, 웹툰/웹소설 포함 원천 IP 개발 및 콘텐츠 컨버전스를 주 사업으로 할 것으로 보이며 ‘멀티스튜디오’ 체제 구축으로 글로벌 콘텐츠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