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KB국민카드의 페이먼트 기반 종합금융플랫폼인 ‘KB Pay(KB페이)’를 통한 주식투자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KB Pay’는 2020년 10월 기존 KB국민 앱카드를 개편해 편의성과 확장성을 높인 금융 플랫폼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KB Pay’ 이용 고객들은 별도의 KB증권 모바일 트레이딩 앱을 설치하지 않고도 ‘KB Pay’ 앱 내에서 비대면 계좌 개설뿐만 아니라 국내 및 해외주식 거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B증권은 오는 5월 15일까지 ‘KB Pay’에서 KB증권 주식거래(위탁)계좌를 최초로 개설하는 신규 고객 대상으로 ‘국내주식쿠폰 제공 및 국내주식 추첨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KB증권은 “이번 서비스 제휴를 통해 고객들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주식투자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KB증권은 타 금융업종과의 다양한 특화 서비스 제휴를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