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는 이상민 장관 후보자. (연합뉴스)
19일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준비단에 따르면 이 후보자의 장녀는 미국 고등학교 재학 시절인 2009년 학교에서 공식 운영하는 '학교 밖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법무법인 율촌을 견학한 바 있다.
미국에서 고등학교에 다닌 이 후보자의 딸은 방학을 맞아 체험학습을 했으며, 이후 미국 뉴욕대 정치학과로 진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판사 출신인 이 후보자는 2007년 법복을 벗고 법무법인 율촌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국민권익위원회 행정심판담당 부위원장을 지낸 기간(2015∼2017년)을 제외하고 지난해까지 율촌의 파트너 변호사로 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