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보험] 삼성생명, 유병자 가입 가능한 '간편 건강종신보험 대장금'

입력 2022-04-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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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삼성생명은 과거 병력이 있어도 가입이 가능한 '간편 건강종신보험 대장금 (이하 간편건강종신)'을 판매 중이다.

간편건강종신은 고객이 보험 상품 가입 전 고지하는 항목을 3가지로 줄였다. 유병자라도 3가지 항목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할 수 있다. 3가지 기본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 내 진찰이나 검사를 통한 입원·수술·재검사에 대한 필요 소견 △2년 내 입원, 수술 이력 △5년 내 암, 간경화, 투석 중인 만성신장질환, 파킨슨병, 루게릭병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이력 등이다. 가입연령은 최소 30세부터 최대 60세다.

간편건강종신은 주보험 가입만으로 3대 GI인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을 포함한 12개 질병과 LTC(장기요양상태) 1·2등급 상태 등 총 13개 주요보장을 종신까지 보장한다. 단, 1년 이내 진단 시 가입금액의 80%만 지급한다.

이 상품은 보험료 납입기간내에 동일한 재해로 50% 이상 장해를 입거나 GI·LTC보장개시일 이후 자궁암 및 12개 질병으로 진단 확정시 또는 LTC 1·2등급으로 판정 확정시 보험료 납입을 면제한다. 또한 GI∙LTC보험료환급특약 가입 후 특약 보험기간 중에 자궁암 및 12개 질병으로 진단 확정시 또는 LTC 1·2등급으로 판정 확정시 납입한 주계약 보험료를 환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간편건강종신은 유병자의 건강자산 향상을 위한 건강증진서비스를 도입했다. 유병자 건강증진서비스 '건강한 생활Ⅱ'은 전용 어플리케이션(HeALS)을 통해 AI 건강분석서비스 및 건강활동서비스, 체형케어서비스,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분석 측면에서는 고객의 건강검진 결과를 AI로 분석해 주요질병 발병통계지수, 건강나이 등이 담긴 건강분석리포트를 연 1회 제공한다. 건강활동 측면에서는 주간 운동목표를 달성하면 매주 1000 S-포인트를 부여하며 포인트는 제휴 포인트몰에서 물품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체형케어 측면에서는 BMI, 허리둘레 등을 분석해 체형을 파악하고 체형에 맞는 운동 가이드와 영양 콘텐츠 정보를 제공한다. 건강관리서비스는 건강상담, 병원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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