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2년 연속 ‘국내 항공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2년도 NCSI 시상식에서 국내 항공 부문 1위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아시아나항공은 1998년부터 시행된 이 조사에서 총 22회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조사에서 아시아나항공은 △국내선 비즈니스클래스 운영 △통합 방역ㆍ예방 프로그램 △테마별 컨셉의 무착륙 관광비행 상품 등으로 고객의 니즈와 변화를 반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도 △방역ㆍ예방 활동 및 항공기 안전 정비 강화 △전담 조직 신설 통한 ESG 경영 강화 △단계적 운항 정상화 등을 통해 항공 수요 변화에 맞춰 고객 안전과 편의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정성권 아시아나항공 대표는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2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를 달성하게 되어 감격스럽다”며 “아시아나항공을 믿고 선택해주신 고객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본격적인 여객 운항 재개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