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에쓰오일)은 27일 ‘2022년 1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지난해 말 2021, 2022 회계연도의 배당금을 당기순이익의 30% 이상으로 유지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아직 변함없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1분기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해 연간이익 규모의 성장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배당 성향의 증가가 없는 경우에도 회사 주식의 주당 배당금은 과거 평균 대비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다만 배당 성향을 높일지는 추후 이사회 여부에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