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27일 열린 ‘2022년 1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주주환원 정책에 대해 “장기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면서 “당분간은 3대 신성장 동력 사업에 집중적인 R&D와 투자를 진행해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연간 투자금액으로는 향후 5년간 매년 4조~5조 원이 투자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향후 몇 년은 이러한 신사업을 론칭하는 데 있어 중요한 시기이므로 당분간은 이러한 쪽에 역량을 집중하고 이 부분의 성장을 통해 보다 큰 폭의 기업 가치가 증대된다면 자연스럽게 장기적으로 주주가치도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