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운세앱(App) ‘점신’을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메타랩스의 자회사 테크랩스는 점신이 누적 다운로드 1200만 건을 기록(모바일인덱스 기준)했다고 28일 밝혔다.
점신은 2014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국내 대표 모바일 운세앱으로 자리잡았다. 특히나 오늘의 운세, 총운, 시간대별 운세, 바이오리듬, 추천소식(나에게 맞는 색깔, 숫자 아이템 제시)등 하루의 모든 운세를 보고서 형식으로 한눈에 볼 수 있는 '운세보고서'는 차별화 된 서비스를 통해 1일 30만 명 이상이 하루의 운세를 점쳐보는 하나의 문화로 그 위상을 굳혔다.
나아가 점신은 직접 유명 역술인들은 물론 타로 마스터들과 전화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상담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상담 환경을 구축해 고객으로 하여금 더욱 안전하고 쉽게 전문적인 일대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어 테크랩스는 점신을 통해 단순 운세를 알아보는 서비스를 넘어서 ‘운’이라는 개념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메타랩스의 다른 자회사와 함께 패션, 뷰티 산업에도 진출, 다양한 수익 사업을 통해 운세 시장을 발전시키고 새로운 문화를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점신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사회 변화에 따라 사람들의 불안감이 증폭되면서 미래에 대한 예측과 행운을 바라는 심리가 그 어느 때보다 늘어나고 있다”라고 밝히며 “점신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주고 운이라는 요소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