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고민시, 그레이 인스타그램)
배우 고민시와 래퍼 겸 프로듀서 그레이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고민시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28일 “민시와 그레이의 열애설은 사생활이라서 드릴 말씀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고민시와 그레이는 최근 각각 인스타그램에 본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화창한 날씨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만끽하고 있다.
특히 배경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이 게재한 사진의 뒷배경을 확인하면 나무 모양과 표지판, 보도블록 등이 유사하다. 이를 두고 두 사람이 ‘럽스타그램’을 하고 있다며 열애설이 제기된 상황이다.
고민시와 그레이의 열애설은 지난해 11월에도 불거졌다. 당시 고민시는 그레이의 인스타그램 비공개 계정으로 추측되는 계정 하나만을 팔로우하고 있었다. 지금은 팔로잉을 취소한 상태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뮤직비디오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고민시는 그레이의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Make Love’(Feat. 자이언티)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등장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빛냈다.
누리꾼들은 다시 한번 제기된 두 사람의 열애설에 “바닥에 떨어진 쓰레기도 똑같다. 같은 장소에서 찍은 게 맞는 듯”, “선남선녀, 잘 어울린다”, “이건 ‘빼박’”이라며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