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금융투자협회)
국고채 3년물 금리가 상승해 연 3.1%대로 뛰었다.
3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053%포인트(p) 오른 연 3.139%에 장을 마쳤다.
1년물 금리는 연 2.010%로 전날보다 0.002%p 하락했지만, 2년물과 5년물은 각각 0.016%p, 0.042%p 올라 2.904%, 3.353%에 거래를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3.406%로 전날보다 0.026%p 상승했다. 30년물은 0.003%p 오른 3.283%, 50년물은 0.002%p 오른 3.268%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장희종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증시는 등락 중이고 국채 가격은 하락세지만 원자재 가격은 견조한 흐름을 지속 중”이라며 “경기 사이클 국면과 물가 상승기 헤지를 감안하더라도 실물자산 긍정적 접근은 유효하다”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