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웅 셀리버리 대표이사가 글로벌 파트너사 주재국을 방문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셀리버리)
셀리버리는 세계 10위권 글로벌 파트너사 주재국을 방문해 지난 3년간 공동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선천적 유전질환 치료신약 및 TSDT 플랫폼기술에 대한 라이선싱 논의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지난 2월 TSDT 플랫폼융합기술 라이센싱 논의와 관련하여 협상을 진행했던 조대웅 대표이사와 사업개발본부 및 신약개발본부 핵심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희귀유전질환 치료신약 뿐만 아니라 현재 진행중인 TSDT 플랫폼기술 라이선싱 아웃(L/O) 계약 논의를 더욱 부각시키는 연구 결과들을 발표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셀리버리의 개발성과를 들은 파트너사 대표단은 “치료물질이 표적장기인 뇌와 심장에 잘 전달됨을 확인했고, 치료효능이 확인됐다”는 입장을 보였다. 파트너사 측은 조속한 재정 조전 협상 진행을 원한다는 의사를 전달했고, 조 대표는 “셀리버리를 대표해 플랫폼기술 라이선싱에 대한 모든 전권을 가지고 있는 주체가 곧 연락을 줄 것”이라고 답해 앞으로 구체적이고 신속한 협상이 예상된다.
셀리버리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플랫폼기술융합 라이선싱건과 별도로 희귀유전질환 치료제 라이선싱건 등 현재 두건이 진행되는 만큼 모두 성공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