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청년인턴십 홍보 포스터. (자료제공=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청년인턴은 도시재생 분야의 젊은 인재 육성을 위해 직무능력을 키우고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학력·경력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03개 모집권역 단위로 1개만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9일부터 모집을 시행한다.
인턴십 프로그램은 총 6개월 과정으로 △기본역량 교육 △현장수련 △전문가양성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선발 일정·절차, 수련 기관, 수련 업무 등에 관한 상세한 사항이 담긴 선발 공고문은 도시재생 종합정보체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혜 국토부 도시재생역량과장은 “올해로 4년째를 맞아 교육 내용의 실무 연관성을 높이고 비전공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난이도를 조정하는 등 교육 콘텐츠를 개선했다”며 “청년인턴 프로그램에 많은 청년이 참여해 도시재생사업 현장의 생생한 실무지식을 습득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