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미인애가 연상의 사업가와 열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OSEN은 장미인애가 현재 비연예인 연상의 사업가와 열애 중이라고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미인애와 사업자 남자친구는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지인들도 두 사람의 관계를 잘 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정식 결혼식 등은 올리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최근 장미인애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안녕♥ 별똥이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장미인애는 거울 앞에 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볼록 튀어온 D라인을 자랑하고 있어 이목이 쏠렸다. 살짝 튀어나온 배와 “별똥이와”라는 멘트로 장미인애의 임신설이 제기된 상황이다. ‘별똥이’가 태아의 태명일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장미인애의 소속사 베스컴퍼니 대표는 이날 뉴시스에 “임신설 관련해서는 본인이 추후 입장을 밝힐 것”이라며 “결혼식 등은 아직 정해진 게 없다”고 밝혔다. 다른 관계자는 “예비 신랑은 재력 있는 사업가”라고 귀띔했다.
한편 2003년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한 장미인애는 드라마 ‘신입사원’, ‘소울메이트’, ‘행복한 여자’, ‘보고싶다’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으나, 2016년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을 마지막으로 작품 활동을 멈췄다. 2020년 3월에는 코로나19 생계 지원금과 관련해 정부를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가 비판받기도 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그는 “더 이상 대한민국에서 배우로 활동하지 않겠다”며 은퇴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