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CI. (사진제공=크래프톤)
크래프톤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119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230억 원으로 13.5% 성장했다. 매출액은 크래프톤 창사 이후 역대 최대 분기 매출 신기록이다.
1분기는 배틀그라운드 IP가 플랫폼별 골고루 성장했다. PC분야 매출액은 61% 증가한 1061억 원을 기록했으며 콘솔은 274%, 모바일은 5% 각각 성장했다. 특히 IP 콜라보레이션 및 탄탄한 라이브 서비스 구조를 기반으로 유저의 관심과 충성도가 계속해서 높아져 매출이 확대됐다.
이외에도 1분기 해외 시장 매출 비중은 95%를 차지했다. 국내 뿐만 아니라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게임이 전 세계적으로 흥행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