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혼2’ 조성민·장가현, 2년 만에 재회…“부부관계도 힘들었다” 폭탄 고백

입력 2022-05-13 09:06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사진제공=이미지투데이)

015B 객원 보컬 출신 가수 조성민과 배우 장가현이 이혼 2년 만에 재회했다.

오늘(13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2’에서는 조성민과 장가현의 충격적인 폭로 현장이 펼쳐진다.

결혼 20년 만에 이혼을 결정한 두 사람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10년 동안 뜨겁게 사랑했다”고 말했다. 감정의 골이 깊어 이혼 후 2년 만에 마주한 두 사람은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조성민이 “이혼 잘한 것 같아?”라고 묻자 장가현은 “너무 끝을 보기 전에 일찍 헤어졌으면 했다”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부부관계도 힘들다고 얘기했었고”라고 덧붙여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날 장가현은 “이혼 후 연애했다”는 고백으로 조성민을 당황 시키기도 했다. 조성민은 “이혼 후 식욕, 성욕, 수면욕 다 사라졌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샀다. 두 사람이 수년간 쌓인 갈등을 쏟아낸 가운데, 조성민은 또 하나의 충격 고백으로 장가현의 눈물까지 자아냈다.

제작진은 “지난주 가장 뜨거웠던 연애사를 밝히며 화제의 중심으로 우뚝 선 조성민과 장가현의 이혼 사유가 본격적으로 밝혀진다”며 “이혼한 지 2년 만에 처음으로 마주한 두 사람의 대화는 어떤 내용일지, 충격과 눈물이 교차한 두 사람의 재회 현장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 이혼했어요2’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