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장기전세주택 1400가구 모집… 23일부터 접수

입력 2022-05-13 10:16수정 2022-05-1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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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수색동 일대에 들어서는 'DMC SK뷰' 조감도 (자료제공=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청량리역해링턴플레이스', 'DMC SK뷰' 등 신규 공급을 포함해 총 1426가구 규모의 입주자와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SH공사는 신규 공급 2개 단지에서 21가구, 재공급 50개 단지에서 1405가구(예비입주자 1120가구 포함)를 모집할 계획이다.

장기전세주택은 주변 전세 시세의 80% 이하로 공급되는 임대주택이다. 이번 모집분의 평균 보증금은 면적별로 최소 4억3074만 원에서 최대 7억2083만3000원으로 책정됐다.

일반공급 입주자격은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신청면적별로 가구당 일정 소득, 부동산, 자동차 기준을 갖춰야 한다. 우선 공급 대상은 3자녀 이상 가구,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70% 이하 해당자이며, 특별공급은 신혼부부만 신청 가능하다.

청약은 23일부터 30일까지 인터넷 및 공사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대상자와 당첨자 발표일은 각각 다음 달 17일과 10월 1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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