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은 13일 열린 ‘2022년 1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산화에틸렌유도체(EOA)는 28만 톤의 캐파(CAPAㆍ생산능력)를 지니고 있다”면서 “매출 규모는 5000억 원, 수익성은 10% 이상을 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23년 말 대산 공장에 15만 톤을 증설하면 약 43만 톤까지 생산 능력이 커지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시장 상황에 대해서는 “중국은 조금 어려운 시장이 전개됐지만 당사가 주력으로 삼는 유럽, 미국은 인프라 개선 프로젝트 등으로 시황 전망이 밝은 상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