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브리트니 스피어스SNS)
미국의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0)가 14일(현지시간) 아이를 유산했다고 밝혔다.
스피어스와 그의 약혼남 샘 아스가리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임신 초기에 우리의 ‘기적의 아이’를 잃었다는 것을 발표해야만 해 매우 슬프다”고 밝혔다고 폭스 뉴스와 연예매체 TMZ가 보도했다.
스피어스는 “어떤 부모에게도 이는 비통한 시간”이라며 “우리는 계속해서 우리 아름다운 가족을 확대하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여러분의 모든 지지에 감사한다. 이 어려운 시간 동안 혼자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스피어스는 2021년 9월 12살 연하의 남자친구 샘 아스가리와 약혼하면서 아이를 갖고 싶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그는 전 남편 케빈 페더라인과 사이에 10대 아들 둘을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