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채원SNS)
변정수 딸이자 모델 유채원이 무례한 댓글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14일 유채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저에게 불만 있으시면 직접 말씀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날 변정수가 올린 유채원 관련 글에 달린 누리꾼의 댓글이 담겼다. 해당 누리꾼은 “이태원 한복판에서 담배 피우며 걸어 다니는 것만 주의해 달라”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유채원은 “죄송하지만 저희 엄마가 올린 게시물에 이런 말씀하시는 것보다는 저에게 직접 말해달라”라고 답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유채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엄마가 딸 자랑하는 글에 이런 오해 살만한 댓글 남기실 때 무슨 감정으로 하시는 거냐”라며 “저도 상처받는 사람이고 생각보다 약한 사람이다”라고 불쾌함을 드러냈다.
한편 유채원은 1998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다. 변정수의 첫째 딸이자 쁘띠컨시어지 소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