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원 휴온스글로벌 CFO 전무(왼쪽)·정광일 휴온스 중앙연구센터장 전무 (사진제공=휴온스)
휴온스그룹이 미래 성장동력 발굴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영입했다.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는 회계사 출신 강신원 전무(CFO)와 수의병리학 박사 정광일 전무(중앙연구센터장)를 각각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휴온스글로벌의 재무지원본부장을 맡는 강신원 전무는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삼일회계법인 공인회계사 출신으로 약 15년간 근무하며 회계감사, 재무실사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핸즈코퍼레이션을 거쳐 메디포스트로 자리를 옮겼으며, CFO를 역임했다.
휴온스가 영입한 정광일 전무는 서울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했으며 동대학원에서 수의병리학 석사 학위를 취득 후 도쿄대학교에서 수의병리학 박사를 취득했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Ohio State Univ.)와 터프츠 대학교(Tufts Univ.)에서 각 바이러스학·백신면역학과 의생명과학을 연구했으며, 화이자 백신 연구 센터 수석 연구원, 사노피파스퇴르 수석 연구원, LG화학 백신센터 생명과학본부 책임, 삼양바이오팜 비임상부문 총괄 상무, 바이오리더스 글로벌신약개발본부 본부장(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휴온스그룹은 올해 4월 전 그룹사에 전문경영인체제를 도입, 책임경영을 기반으로 한 그룹의 지속 성장과 미래 대응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