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_'마제스티X_솔루스' (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올해 1분기 매출 7387억 원, 영업이익 5억 원을 기록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5856억 원 대비 26.1% 증가했다. 2020년에 비해서는 51.2%의 늘어난 수준으로, 지난해 성장률 19.8%를 웃돌았다.
이러한 매출 증가는 글로벌 시장에서 고수익 판매 비중 확대, 지역별 맞춤형 판매전략 등을 통한 질적 성장이 견인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5억 원과 비슷한 규모로 0.1% 증가에 그쳤다. 2020년 영업손실 184억 원을 기록한 뒤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흑자가 지속되고 있는 모습이다. 금호타이어는 지속적인 원재료비 및 선임의 대폭 상승으로 영업이익 확대가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금호타이어는 향후 고수익제품 판매 비중을 늘리고 판매단가 인상 빛 내부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 "원재료 가격과 선임 상승 리스크에 대응해 지역별 차등전략을 적용하여 제조원가, 판매관리비 등의 비용 절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