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사옥 코레이트타워 전경 (사진제공=동부건설)
동부건설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동부건설은 17일 HUG 신용등급 정기평가에서 'AA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HUG 신용평가 등급은 3개년 치의 주요 재무지표와 재무비율 등을 통해 HUG의 내부기준에 따라 산정된다. 동부건설은 2020년 AA, 지난해 A+를 받은 뒤 올해 2단계 등급이 상승했다.
신용등급 상승에 따라 시공보증, 하도급지급보증 등 HUG의 보증료율이 인하될 예정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재무지표를 꾸준히 관리해온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높은 등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