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닥과 이지엠소프트는 초근 양질의 돌봄 서비스 구축 위해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왼쪽부터 케어닥 문연걸 BO, 이지엠소프트 요양사업팀 김상준 차장) (사진제공=케어닥)
시니어 돌봄 플랫폼 케어닥은 재가기관 업무관리 기업 이지엠소프트와 양질의 돌봄 서비스 환경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케어닥과 이지엠소프트는 양사가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며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
이지엠소프트는 재가장기요양기관 업무 관리 프로그램인 이지케어를 케어닥의 오프라인 거점인 방문요양센터에 제공해 보다 원활한 업무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이지엠소프트의 이지케어는 케어닥이 운영하는 방문요양센터 내 △요양보호사 관리 △일정 관리 △급여 관리 등 다양한 업무 수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산 시스템이다. 케어닥은 전국으로 이지케어 시스템 활용처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케어닥 관계자는 “장기요양시장에서 3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이지엠의 전산 프로그램을 케어닥 방문요양센터에 도입함으로써 보다 편리하고 유용한 서비스 환경을 구축했다”며 “이번 MOU를 통해 케어닥이 돌봄 서비스 뿐만 아니라 요양보호사 관리시스템 또한 강화에 나서며 보다 양질의 방문요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케어닥은 재택돌봄 강화를 위해 방문요양돌봄센터 1호점을 서울 노원구에 첫 선을 보였다. 1호점을 시작으로 연내 20개 오픈을 목표로 하고, 각 센터에 전문인력을 배치해 서비스 기동성을 더욱 높여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