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크코리아가 토트넘 홋스퍼 FC의 지식재산권(IP) 라이선스 계약 소식에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 13분 기준 하인크코리아는 전날보다 29.93%(4100원) 오른 1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전날에도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2거래일 연속 급등하고 있다.
전날 하인크코리아는 영국 프로축구 클럽 토트넘 홋스퍼 FC의 지식재산권(IP) 사용 라이선스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토트넘 홋스퍼와의 다양한 IT 모바일 응용 콜라보 제품을 하인크코리아의 자체 브랜드 네마메(NEMAME)와 오픈마켓 등에서 판매할 계획”이라며 “네마메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하인크코리아는 디자인 개발 프로세스 역량(UX/UI)을 바탕으로 모바일 등 IT디바이스의 커버, 무선충전기, 이어폰 케이스와 같은 웨어러블 액세서리 제품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업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