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S-Oil)이 울산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화재 사고의 여차로 장 초반 약세다.
20일 오전 9시 16분 기준 S-Oil은 전 거래일 대비 2.80%(3000원) 내린 10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 S-Oil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로 직원과 협력사 직원 등 9명이 화상 등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휘발유 추출 공정 보수공사 후 시운전 과정에서 폭발 및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 경위를 조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