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알파,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 구독권’ 기프티쇼 출시

입력 2022-05-2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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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구독권' 기프티쇼 상품 이미지(자료제공=KT알파)

KT알파가 운영하는 모바일 쿠폰 서비스 ‘기프티쇼’가 독서 플랫폼인 ‘밀리의 서재’와 손잡고 전자책 구독권 기프티쇼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달 KT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즌(seezn) 이용권에 이어 밀리의 서재 구독권을 출시하며 디지털 콘텐츠 라인업 강화와 함께 KT그룹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2017년 국내 전자책 시장 최초로 구독경제 모델을 도입한 ‘밀리의 서재’는 전자책, 오디오북, 챗북 등 11만여 권의 독서 콘텐츠와 450만 명의 누적 회원 수를 보유한 국내 1위 독서 플랫폼이다. 지난해 9월 KT의 미디어 그룹사 지니뮤직이 인수하며 KT그룹으로 편입됐다.

전자책 구독권 기프티쇼는 1개월, 3개월, 6개월, 12개월 상품으로 구성되며 ‘밀리의 서재’ 로그인 후 기프티쇼 쿠폰번호 등록을 통해 사용 가능하다. 스마트폰 및 PC, 태블릿, 전자책 리더기 등을 통해 ‘밀리의 서재’가 보유한 11만여 권의 전자책, 오디오북, 챗북 등을 무제한으로 구독할 수 있다.

밀리의 서재 구독권은 ‘기프티쇼’ 및 기업 전용 대량발송 서비스 ‘기프티쇼 비즈’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네이버 선물샵, K쇼핑, 인터파크, 위메프 등 다양한 e커머스 채널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KT알파는 카카오톡 메신저 기반 더욱 편리하게 구독권을 구매, 선물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에 입점할 예정이다. 또한 KT의 다양한 유료 서비스를 하나의 쿠폰으로 이용할 수 있는 KT통합상품권의 사용처 추가도 계획하고 있다.

이정호 KT알파 G커머스사업부문 상무는 “앞으로도 KT그룹의 다양한 서비스를 모바일 쿠폰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각 그룹사와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기프티쇼 판매 채널 및 사용처 확대와 더불어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 발굴 등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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