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서류접수
▲쌍용건설 본사 전경. (사진제공=쌍용건설)
쌍용건설이 신입사원 30여 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건축, 토목, 전기, 플랜트, 안전 등 5개 부문으로 오는 3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 이상 졸업자 또는 2022년 8월 졸업자다. 국내외 현장 근무가 가능해야 하며 건설 관련 기업 인턴 경험자, 어학 우수자(영어·스페인어·중국어·아랍어 등), 직종별 관련 자격증 보유자,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 법률에 의해 우대된다.
전형 일정은 서류전형을 거쳐 다음 달 화상 면접을 진행한다. 합격자 발표는 다음 달 말이나 7월 초 발표된다. 최종 합격자는 7월 중 입사할 예정이다.
이번에 채용하는 건축·토목 신입사원은 공사관리, 공사기획, 시공, 공무, 설계, 견적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전기·플랜트는 공정관리, 원가관리, 사업관리, 입찰 등이 주요 직무다. 안전부문 지원자는 안전관리, 보건관리, 환경 등의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올해는 국내 건축 수주 강화, 대형 토목 프로젝트의 연이은 수주, 현장 안전관리 강화 등을 위해 신입을 공개 채용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