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인 인상 폭은 정해지지 않아"
▲롯데푸드는 내달 1일부터 이유식ㆍ유아식 브랜드 '아이생각'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출처=롯데푸드몰 홈페이지)
롯데푸드는 내달 1일부터 이유식ㆍ유아식 브랜드 '아이생각'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상 대상 제품은 아이생각 브랜드 전 제품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평균 5% 이상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나 구체적인 인상 폭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번 가격 인상은 원부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에 따라 결정됐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경영 효율화 등으로 원가 부담을 상쇄하려 했으나 원재료비 상승세가 감내하기 어려운 수준이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