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able 인플레파이터랩’은 인플레이션 수혜가 예상되는 주식, 원자재, 리츠, 채권 등에 자산배분을 통해 변동성을 관리하고, ETF를 통해 원자재, 부동산, 물가연동채 등에 효율적으로 접근해 운용한다. 개별 주식 및 리츠 편입으로 초과성과를 추구함으로써 EMP 상품과의 차별화하는 상품이다.
투자 대상으로는 실물자산인 리츠, 원유, 금속, 농산물 등이며, 주식은 원자재 관련 기업이나 비용 전가가 쉬운 필수 소비재와 유틸리티 기업 등이다. 원자재의 변동성이 높고 인플레이션 상황이 변화할 수 있지만, 물가연동채 및 미국 국채 등에도 자산을 배분하고 적절한 트레이딩을 통해 운용을 해 나갈 계획이다.
다양한 자산을 한 바구니에 담아 하나의 랩 상품으로 운용하여 투자자의 편의성을 한층 높이고, 자산배분을 통해 변동성을 관리해 전 세계 증시에서 적극적으로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것이 목표다.
KB증권 김재은 WM투자전략부장은 “인플레이션에 대비하는 투자는 대체로 하나의 자산군이나 섹터에 투자하는 종류가 많아 여러 가지 금융상품에 가입해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한다”며 “이에 ‘KB able 인플레파이터랩’은 하나의 랩 서비스로 여러 가지 자산에 투자해 편의성을 높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KB able 인플레파이터랩’은 KB증권 본사 운용역이 운용하며,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 원, 계약기간은 1년 이상이다. 투자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1.0%의 선취 수수료와 함께 후취 수수료 연 1.2%가 부과된다. 중도해지(가입 1년 이내 해지)시 선취수수료 환급액의 70% 징수하며, 현금해지, 전환해지(자산을 보유한 채로 해지)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