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KB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디지털 Idea Market 공모전' 대상 수상자 이연우 고객과 KB증권 박정림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B증권)
KB증권은 ‘KB증권 디지털 Idea Market 공모전’ 시상식을 KB증권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 개최한‘KB증권 디지털 Idea Market 공모전’은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 속에서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 및 플랫폼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함으로써 고객의 의견을 경청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 상금 6500만 원(총 10팀 시상)의 규모로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KB증권에서 개최한 역대 공모전 중 가장 많은 250여 개 팀이 참여해 △해외주식 서비스 △MTS·HTS의 UI·UX 개선 △메타버스 서비스 △ESG관련 등 다양한 주제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접수됐다.
KB증권 임원진의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해외주식 신규 서비스 기획을 주제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배당금 서비스’이며, 대상팀에게는 상금으로 5000만 원을 수여했다. 그 외에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4팀이 선정됐다.
KB증권 대표이사 박정림 사장은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서비스에 대해 더욱 고민하여 고객 편의성을 제고해 나갈 예정”이라며 “KB증권은 고객의 디지털 금융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MZ세대와의 동행 및 커뮤니케이션 형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