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가 현대차의 조지아 신공장 증설 계획 발표 기대감에 강세다.
23일 오전 9시 21분 현재 현대오토에버는 전일 대비 4.26%(5500원) 오른 13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는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신공장 증설 계획을 발표했다. 미국 3공장이자 제네시스의 첫 번째 해외 공장, 그룹 최초의 전기차 전용 공장이다. 연간 생산량 30만 대, 총 투자금액 70억 달러로 2025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차는 조지아 신공장에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적용할 계획이다. 완전자동화 공정 도입을 통해 투입 인력을 최소화하고 생산과 물류, 운영을 최적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진투자증권은 "현대오토에버는 클라우드기반 지능형 서비스 플랫폼(HMGICs),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지능형 설비(CMS, PHM) 시스템 구축 역량 보유하고 있어 관련 수혜가 기대된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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