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1, 멤버 탈퇴 한 달 만에 활동 잠정 중단…“재정비 시간 가질 것”

입력 2022-05-2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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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1 활동 잠정 중단. (출처=TO1 공식SNS)

그룹 TO1이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24일 TO1의 소속사 웨이크원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TO1은 금일부터 당분간 재정비의 시간을 가지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재정비 기간 동안 스케줄은 물론 팬카페, 트위터 멤버스, 버블 등 멤버들의 SNS 활동 또한 잠시 중단 예정”이라며 “차기 앨범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오니,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다만 ‘아리랑TV’에 출연 중인 멤버 재윤은 해당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활동을 이어간다.

한편 TO1은 Mnet ‘투 비 월드 클래스’를 통해 선발되어 2020년 ‘TOO’라는 이름으로 정식 데뷔했다. 하지만 지난해 초 매니지먼트 업무를 두고 CJ ENM과 n.CH엔터테인먼트가 분쟁하면서 현재는 TO1로 팀명을 변경해 웨이크원 소속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일에는 멤버 치훈이 데뷔 2년 만에 “계약 해지 사유 발생했다”라며 팀에서 탈퇴 및 전속계약을 해지했고 약 한 달 만에 팀 역시 활동을 중단해 의아함을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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