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선-훈 커플. (출처=황지선SNS)
유키스 훈이 오늘 품절남이 된다.
훈은 29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부모님과 가까운 지인들을 초청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신부는 걸스데이 출신 배우 황지선이다.
앞서 훈은 자필 편지를 통해 “저의 일을 존중해 주고, 우리 가족을 위해주고, 저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분들을 너무나도 소중히 생각해주는 그분과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결심이 생겨 식을 올리고자 한다”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특히 훈은 결혼 이틀 전인 지난 27일 SNS를 통해 “이제 D-day가 얼마 남지 않았다.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벅찬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훈은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다. 아내 황지선은 1989년생으로 2살 연상이다. 두 사람은 과거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가 연인으로 발전,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