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협력회사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등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데 역점을 두고 상호 성장할 수 있는 상생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협력사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성장할 수 있도록 인적 역량 개발 지원, 경쟁력 제고 지원 등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성장의 온기가 1차를 거쳐 2·3차까지 전 협력사에 골고루 퍼지는 ‘상생의 선순환’을 이룰 수 있도록 소통에도 힘쓰고 있다.
삼성전자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자금지원 △기술·제조혁신 △인력양성 등 3대 분야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05년부터 중소·중견 협력사에 물품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상생펀드’와 ‘물대지원펀드’를 통해 협력사 간 물품 대금 결제를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생산성’과 ‘안전’ 목표를 달성한 반도체 1차, 2차 우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1년에 2회 5000억 원이 넘는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삼성전자는 2013년 협력회사의 교육을 전담하는 ‘상생협력아카데미 교육센터’를 신설해 50여 년간 터득한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협력사의 체계적인 인재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이어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해 마스크, 진단키트, LDS 주사기 업체의 생산성을 향산시켰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삼성전자는 2021년 9월 동반성장위원회가 선정하는 ‘2020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10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