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기업의 업무 재개를 위해 부당한 제한을 폐지한다고 밝히면서 아모레퍼시픽이 상승세다.
30일 오후 2시 10분 기준 아모레퍼시픽은 전날보다 3.53% 오른 16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로이터통신은 우칭 상하이 부시장이 다음 달 1일부터 기업의 업무 재개와 생산을 위한 부당한 제한을 폐지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조업 재개를 허용한 기업의 명단인 화이트 리스트를 없앨 계획이다.
이에 따라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기지개를 켤 것이라는 기대감에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도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