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주 홈플러스 신선가공팀 바이어(오른쪽)와 모델들이 31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세계 우유의 날’ 맞이 우유 할인 행사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가 세계 우유의 날(6월1일)을 맞아 우유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할인전을 통해 위축된 우유 소비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고객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세계 우유의 날(World Milk Day)’은 2001년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2001년 우유의 가치를 알리고 우유 소비 촉진을 위해 선포한 날이다.
먼저 ‘쇼킹 특가’로 6월1일 하루 동안 서울우유(1L), 매일 소화가잘되는우유(930ml), 파스퇴르 후레쉬우유 (900ml) 등 흰 우유 50여종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10% 할인한다.
또 ‘물가 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홈플러스가 엄선해 선보이는 시그니처 PB 상품인 ‘홈플러스 시그니처1A우유(930ml)’를 1980원에 제공한다.
황현주 홈플러스 신선가공팀 바이어는 “세계 우유의 날을 맞아 양질의 우유를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우유 소비 촉진을 통해 소비자와 낙농업계 모두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