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IST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위클리의 신지윤이 건강 문제로 팀을 탈퇴한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1일 “신지윤이 건강 문제와 관련해 본인은 물론 가족·전문의 등과 지속해서 논의해왔다”며 “무엇보다 본인의 심리 상태에 초점을 둘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는 점과 이후로도 지속해서 치료에 집중해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고 탈퇴 배경을 전했다.
IST엔터테인먼트는 “신지윤이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회복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더욱 멋진 모습을 선보일 여섯 명의 위클리 멤버에게도 따뜻한 성원을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신지윤은 2020년 데뷔 이래 불안 증세로 두 차례 활동을 멈추고 휴식기를 가진 바 있다.
위클리는 신지윤을 제외한 이수진, 먼데이, 지한, 박소은, 조아, 이재희 6인조로 팀을 재정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