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신동빈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바이오, 헬스케어 등 새 먹거리 발굴을 위해 유럽 출장길에 올랐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최근 유럽으로 출국해 현지에서 식음료 분야와 명품 분야 등 현지 주요 파트너들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신 회장은 열흘가량 유럽에 머물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는 신 회장이 유럽 현지에서 바이오, 헬스케어 등 신사업 분야의 해외 파트너들과 협력 관계를 모색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롯데는 이달 초 롯데바이오로직스를 출범, 삼성바이오로직스 출신인 이원직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 대표도 지난주 미국 샌디에이고 출장길에 올라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