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정호수 명성산 케이블카 조성사업 조감도 (자료 = 대우조선해양건설)
한국테크놀로지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은 437억 원 규모 경기도 포천시 산정호수 명성산 케이블카 조성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케이블카 조성공사는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 78 일원에 위치한다. 하부정류장 2920㎡(지상 2층), 상부정류장 1609㎡(지상 2층)을 조성하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0개월이다. 해당 공사를 발주한 시행사는 주식회사 신솔이다.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가까운 시일 내 케이블카 조성 사업을 추가 수주하는 동시에 관광 인프라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갈 계획”이라며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전국에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를 구축해 사업 경쟁력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