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장동민 인스타그램
개그맨 장동민이 득녀했다.
장동민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원 대기실에서 기다리는데 엄청나게 큰 울음소리가 들려서 느낌으로 내 딸인걸 알았다. 건강하고 이쁘게 잘키우겠다”며 “나 드디어 아빠 됐다. 여보 보물아 사랑해. 아기도 산모도 모두 건강하다다. 감사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동민은 갓 태어난 딸을 품에 안고 있다. 사진 아래에는 장동민의 딸인 ‘보물이공주님’이 이날 오후 2시6분께 3.4㎏ 몸무게로 태어났다고 적혀있다.
장동민은 2004년 KBS 19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12월 제주도에서 6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