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기획재정부 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강소기업 5곳이 2021년 경영평가 결과 D등급을 받았다.
2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1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 조치 결과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해양수산연구원 등 5곳이 미흡에 해당하는 D등급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B등급까지를 양호 이상으로 칭하며 우수한 평가로 분류한다. D등급부턴 성과급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년 연속 D등급으로 기재부로부터 기관장 해임건의 대상이 됐다. 다만 기관장의 재임 기간이 2021년 말 기준 6개월 미만이거나 임기만료가 임박해 해임대상에서 제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