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글로벌이 독일의 석탄 가동 확대 소식에 강세다.
21일 오전 9시 47분 현재 GS글로벌은 전 거래일보다 9.49%(305원) 상승한 3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독일은 이날 석탄화력발전소를 재가동하는 새로운 에너지 대책을 발표했다.
로버트 하베크 독일 경제장관은 "러시아산 천연가스의 지속가능한 대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는 2024년 3월 31일에 이 조치는 만료될 것"이라고 전했다.
독일의 이번 조치는 러시아산 천연가스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러시아의 가스 공급 차단에 대응해 석탄 의존도를 높이는 에너지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GS글로벌은 GS에너지와 함께 국내 발전소에 석탄과 바이오매스의 하역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석탄 관련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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