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ㆍ부동산 투자 전문가 강연…사전등록 이벤트로 경품 추천도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다음 달 12일 ‘제9회 대한민국 금융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크라이나발 원자재 사태, 중국발 공급망 사태, 고금리와 부채 폭탄 등 연쇄적으로 일어나는 세계 경제를 둘러싼 퍼펙트 스톰 속에서 개인 투자자가 가야할 길을 모색한다.
올해 행사 주제는 '인플레이션 시대 슬기로운 투자생활'이다. 빚투, 영끌로 시작해 '코인존버', '하우스푸어'로 이어지는 MZ세대 투자자뿐 아니라 자신만의 투자 철학을 세우려는 이들을 위한 전문가의 강연이 이어진다.
강연자로는 부의 대이동을 예견한 ‘오!스트라다무스’ 오건영 신한은행 WM그룹 부부장이 기조연설을 맡는다.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를 주제로 40년 만에 찾아온 인플레이션에 대해 그 원인과 전망을 살핀다. 더불어 살아남기 위한 분산투자전략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다수 경제 매체의 베스트 애널리스트 시황 부문에서 상위에 랭크된 김형렬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이 '위험요소와 이에 따른 투자방향'을 전한다. 지난 수년 동안 유지된 유동성 기반의 경제가 다시 규모의 경제로 회귀하는 패러다임 속에서 산업전망과 경제정책의 전환방향을 가늠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증시의 역사 ‘1세대 애널리스트’로 손꼽히는 김한진 삼프로 TV 이코노미스트도 '낙관적 전망과 이에 따른 투자방향'에 대한 강연 또한 전할 예정이다. 국내외 금융시장과 자산시장은 과연 어떤 흐름을 이어갈지, 높은 인플레를 극복하고 국내 경제가 순항할 수 있을지 살펴본다.
주식 투자자들의 마음도 섬세히 살필 예정이다. 개미투자자 출신 투자멘털케어 전문가 박종석 연세봄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이 '투자 때문에 괴로울 때 바꿔야 하는 것들'을 주제로 투자 심리학 특강에 나선다. 투자자들이 쉽게 빠지는 인지적 오류부터 투자 자존감, 회복 탄력성을 만드는 방법까지 투자 우울증과 불안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과학적으로 안내한다.
대치동 1타 강사 ‘최파고’라 불리는 최홍석 미래에셋증권 대치 WM선임매니저는 '메가트렌드를 활용한 미국시장 투자전략'에 대해 전한다. 최근 10년간의 미국시장 투자 트렌드와 최근 30년간의 글로벌 메가트렌드를 점검하고, 메가트렌드를 활용하는 투자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 우주산업섹터 애널리스트로 꼽히는 정의훈 애널리스트는 유망섹터 심층분석을 통해 글로벌 우주산업 트렌드 변화를 살핀다. 미래 먹거리 ‘우주산업’의 발사체, 위성, 지상장비 등 사업별 특성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과 국내 시장을 비교한다.
대한민국 대표 주린이 선생님 ‘염블리’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디지털사업부 이사도 출연한다. '비포장도로에 진입한 한국 증시, 안전운행을 위한 투자전략'을 주제로 고유가, 고환율, 고금리의 3고(高) 시대 진입으로 어려움에 빠져있는 한국 증시를 톺아본다. 안전판이 없는 험난한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투자전략과 투자 유망업종을 소개할 예정이다.
도시정비사업 전문 ‘부동산주치의’ 김제경 투미부동산컨설팅 부동산연구소 소장은 '2022년 부동산투자, 재개발/재건축을 주목하라!'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윤석열 당선인의 1호 공약 250만 호 공급, 2호 공약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 새 정부의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 공약과 그에 맞는 투자 진입 시점과 주의점, 마지막으로 투자 추천지역까지 소개한다.
부동산 분야 최고 인플루언서 빠숑(김학렬) 스마트튜브 경제아카데미 부동산조사연구소장은 '이제 부동산 투자의 패러다임이 바뀐다!' 강연에 임한다. 입지투자와 상품투자의 비교, 대세 상승이나 대세 하락논리는 멈추자는 취지로, 오를 부동산과 안 오를 부동산을 제안할 예정이다.
한편, 이투데이는 금융대전 사전등록 이벤트도 진행한다. 금융대전 사전등록을 SNS에 인증하고 해시태그와 함께 페이스북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아메리카노를 받을 수 있다.
●행사명 : 제 9회 대한민국 금융대전 '인플레이션 시대 슬기로운 투자생활'
●일 시 : 2022년 7월 12일 (화) 09:00~18:00
●강연 상영 :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 (B2)
●사전등록 : 홈페이지 http://event.etoday.co.kr/fnexpo
●문 의 : 운영사무국 02-799-2698/ event@etoday.co.kr
*사전신청자에게는 당일 아침에 URL로 문자 안내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