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주 7회, 나트랑 주 2회, 호찌민 주 4회 운항
제주항공이 오는 30일부터 인천~다낭 노선을 주 7회 일정으로 재운항한다고 23일 밝혔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운항시간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 20분(이하 현지시간)에 출발하고, 다낭에서는 다음날 새벽 1시 30분에 출발해 오전 8시 5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인천~나트랑 노선은 29일부터 주 2회 일정으로, 인천~호찌민 노선은 7월 20일부터 주 4회 일정으로 재운항할 예정이다.
인천~나트랑 노선 운항시간은 인천공항에서 오후 10시 10분에 출발, 나트랑에서는 다음날 새벽 2시 20분에 출발해 오전 9시 40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인천~호찌민 노선은 인천공항에서 오후 9시 5분에 출발, 호찌민에서는 다음날 새벽 2시에 출발해 오전 9시 45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제주항공은 베트남 노선 재운항에 맞춰 이달 30일까지 항공권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다음 달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편도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인천~다낭 21만 원 △인천~나트랑 22만9100원부터 각각 판매한다.
항공권은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고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다. 구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만 가능하다.
해당 기간 왕복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6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 코드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