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스크CI
팬덤코리아가 대체불가능토큰(NFT)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24일 밝혔다.
팬덤코리아 측은 "NFT 플랫폼 출시를 위해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하겠다"며 "자체 보유한 콘텐츠의 NFT 판매 기획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했다.
회사 관계자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디지털 영상 콜렉션을 기반으로 한 NFT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자체 NFT 플랫폼을 통해 팬들에게는 다양한 혜택과 만족을 제공하면서 크리에이터들의 수익화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팬덤코리아 관계자는 "투자를 통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플랫폼 영상 기반 NFT 콘텐츠와 NFT 서비스 플랫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지난 5월 글로벌 암호화폐거래소와 제휴를 맺고 NFT 공동 판매 기획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HB엔터테인먼트를 시작으로 국내 대형 엔터ㆍ콘텐츠 제작사와도 제휴를 준비 중"이라며 "이종 업계와의 협업을 확대하고 NFT 콘텐츠를 다양화하겠다"고 했다.
플래스크의 자회사인 팬덤코리아는 최근 퀀트 트레이딩 전문기업 점프 트레이딩(Jump Trading), 글로벌펀드(PEF) 운용사 IDG캐피탈(IDG Capital),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투자전문 NGC벤처스(NGC Ventures) 등에서 투자를 유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