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측이 멤버 은지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에 사과를 요구했다.
24일 브레이브걸스의 소속사인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무속인 만연당이 당사 소속 아티스트 브레이브걸스 멤버 은지의 점사를 봐주었다고 주장하고 있다”라며 더 이상의 허위사실을 유포할 경우 강경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유튜브 채널 ‘바바요’의 ‘신이 찍은 아이돌 : 제2의 브레이브걸스를 찾아라!’에서는 무속인 만연당이 브레이브걸스의 역주행을 예견했다며 모두가 은지에게 포기하라고 했을 때 유일하게 “곧 집을 살 것이니 기다려라”라고 말한 것은 유명한 실화라고 전했다.
하지만 은지의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 본인에게 사실 확인 과정을 거쳤지만, 이는 사실무근”이라며 “은지는 만연당과 전혀 일면식도 없으며 무속인 만연당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티스트의 정신적 피해와 순수한 마음으로 아티스트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의 2차 피해가 우려되는바, 무속인 만연당에게 공개 사과와 더불어 더 이상의 허위사실을 유포할 시 강경 대응할 예정임을 알려드린다”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앞으로도 상시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및 루머 양성에 강경대응하며 아티스트의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은지는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다. 그가 속한 브레이브걸스는 2011년 데뷔해 오랜 무명시절을 보내다가 지난해 ‘롤린’이 역주행 하며 인기그룹 반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