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렬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이 이투데이가 주최하는 ‘제9회 대한민국 금융대전’의 강연자로 나서 인플레이션 시대의 새로운 투자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는 다음 달 12일 제9회 대한민국 금융대전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 주제는 ‘인플레이션 시대 슬기로운 투자생활’이다. 주식, 부동산 등 여러 분야의 재테크 고수들이 강연자로 나서 내년 투자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형렬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이번 강연에서 하반기 글로벌 시장 흐름을 전망하고,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투자전략을 제시한다.
김 센터장의 강연 키워드는 인플레이션 이후의 ‘디스인플레이션’이다. 물가 상승세는 진정됐지만, 고물가 상황이 유지될 때 투자 패러다임이 달라질 것이란 얘기다.
김 센터장은 “시대적으로 ‘투자’라는 경제활동이 요구됐던 건 저물가·저성장 환경과 관련이 있다. 고물가 시대로 바뀌면 투자는 상당히 어려워진다고 본다”고 말했다.
고물가 시대에는 투자보다 기업의 일반적인 사업 자체에 주목한다. 기업이 수익성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서다. 비용 통제가 용이한 산업이나 기업집단이 투자 수혜를 볼 가능성이 크다는 게 김 센터장의 설명이다.
이른바 높은 ‘고압경제’ 하에서 변화하는 산업과 시장, 그리고 그 속에서 나타날 새로운 투자 패러다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Q&A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사전 질문은 응모이벤트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사전에 접수된 질문은 행사 현장에서 김 센터장이 직접 추첨해 답변할 예정이다. 사전 질문은 사전등록하기(http://event.etoday.co.kr/fnexpo)에서 가능하며 질문 등록 시 이벤트에도 자동 응모된다.
아울러 이투데이는 금융대전 사전등록 이벤트도 진행한다. 홈페이지에서 ‘관람신청 바로가기’ 버튼을 눌러 사전등록을 완료하고, 현장에 참석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행사명 : 제9회 대한민국 금융대전 “인플레이션 시대 <슬기로운 투자생활>”
●일 시 : 2022년 7월 12일(화) 09:00~18:00
●장 소 :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B2)
●사전등록 : http://event.etoday.co.kr/fnexpo
●문 의 : 운영사무국 02-799-2698/ event@e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