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럭셔리 워치 브랜드 ‘볼(BALL)’에서 가독성 높은 트리튬 야광 기술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엔지니어 III 마블라이트 크로노미터 케어링 에디션(NM9026C.S28C.BK)을 소개한다.
40mm와 43mm의 2가지 케이스 지름으로 만나 볼 수 있는 이 컬렉션은 크로노미터(COSC) 인증을 받은 오토매틱 인하우스 무브먼트(BALL PP1103-C)를 탑재했다. 다이얼의 인덱스와 핸즈(시, 분, 초)에는 27개의 마이크로 가스 튜브가 장착돼 밝은 야광능력으로 어두운 심해에서도 정확하게 시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가독성을 향상 시켰다.
특히 빛 반사 사파이어크리스탈 유리, 스크류 크라운, Amortiser® 특허 받은 충격 방지 시스템 및 자기장의 영향을 받지 않는 항자성 8만A/m을 갖췄다. 스위스 시계 산업의 메카, 라쇼드퐁(La Chaux-de-Fonds)에서 시계를 생산하고 있는 130년 역사의 볼워치는 청담동에 위치한 부티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강한율 카이브 총괄본부장은 “마블라이트 크로노미터 케어링 에디션은 깔끔한 드레스 디자인과 외부 에너지의 도움 없이도 자체 발광하는 독보적인 야광 기술로 낮과 밤의 변화에 따라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유니크한 제품”이라며 “많은 시계 브랜드들에서 사용되고 있는 316L 스테인레스스틸을 사용하지 않고 니켈과 크롬, 몰리브덴과 동이 더 들어가 있어 가공이 어려운 904L 스테인리스틸을 사용해 더 단단하고 녹에도 강한 반짝거리는 실루엣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